스타워즈 아웃로, 혼도 오나카를 기리다

스타 워즈: 아웃로우즈가 오늘 첫 스토리 확장을 시작합니다. 로그의 포춘 DLC가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 그리고 PC 플랫폼에 출시되었지요. 이번 업데이트는 팬들의 사랑을 받는 악당 혼도 오나카를 주역으로 다시 한번 등장시키는데, 그의 등장 뒤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개발자들의 마음을 훔친 해적

유비소프트 매시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드류 레크너는 이 DLC가 팀 전체가 혼도 오나카를 열렬히 좋아했던 데서 비롯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난꾸러기 위쿼이 해적은 이전에 스타 워즈: 클론 워즈와 다양한 코믹스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우리 팀에는 열렬한 혼도 매니아가 너무 많았기 때문에 그를 주역으로 삼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어요,"라고 레크너는 IGN에 설명했습니다. "주인공 케이의 떠오르는 아웃로우 정체성과 혼도의 해적적인 허세가 만나면, 시너지가 자연스럽게 발생하죠."

의심스러운 멘토십

이번 확장팩은 카리스마 넘치는 해적과 함께 새로운 게임플레이 요소들을 소개합니다. 플레이어는 위험한 로카나 레이더스 갱단과 마주하게 되며, 미유키 무역 연맹을 통해 함선 업그레이드에 접근할 수 있고, 충격적인 새로운 블래스터 능력도 해금할 수 있습니다.

"케이가 혼도 같은 이로부터 의심스러운 지도를 받으면서 리더십 기술을 키워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건 매우 흥미로운 역학 관계를 만들어냅니다,"라고 레크너는 스토리의 방향성에 대해 힌트를 주었습니다.

멀티플랫폼 지평 확장

스타 워즈: 아웃로우즈가 올해 9월 닌텐도 스위치 2에 출시될 것임을 확인시키면서도, 레크너는 플랫폼별 특정 기능에 대해서는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스위치 2 버전의 성능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추후 공개하겠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곧 출시될 새 하드웨어의 혁신적인 컨트롤러와 게임챗 기능은 유비소프트가 구현할 수 있는 잠재적 개선점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