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기어 솔리드' 뱀 주인공들, 설맞이 특별 무대

메탈 기어 시리즈의 성우 데이비드 헤이터가 2025년이 간지(干支)의 뱀의 해임에 맞춰 유쾌하게 "해피 스네이크 이어"를 외치며 새해를 환영합니다. 이번 출시 예정인 게임에 어떤 의미가 있을지 알아보세요!

2025년, 해피 스네이크 이어

눈에 띄는 우연

솔리드 스네이크와 빅 보스의 목소리를 맡은 데이비드 헤이터가 자신의 블루스카이 계정에 새해 인사글을 올리며 2025년이 뱀의 해임을 지적했습니다. 새 게임 출시가 예고된 가운데, 이번 해는 이 상징적인 캐릭터에게 빛나는 해가 될 수 있습니다. 헤이터는 출시 예정인 리메이크작 에서 솔리드 스네이크 역으로 컴백이 확정되었습니다.

2025년이 중국 간지의 뱀의 해이자 동시에 최신 작품의 출시 예정년도라는 것은 주목할 만한 일치입니다. 코나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의 "새해 인사"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이 우연을 강조했는데, 세 명의 태고 드러머와 한 명의 서예가가 숙련되게 "蛇(뱀 사)" 한자를 써내려가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영상은 "스네이크 이어"라는 굵은 글자로 끝나며, 이 해가 단순히 간지의 뱀의 해가 아닌 솔리드 스네이크의 해임을 강조합니다.

2024년 5월 첫 발표와 함께 도쿄 게임쇼에서 트레일러 및 데모가 공개된 이후, 이 작품에 대한 추가 소식이나 티저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일본 게임 사이트 4Gamer와의 짧은 인터뷰에서 프로듀서 오카무라 노리아키는 2025년의 주요 목표 및 과업 중 하나가 게임을 매우 정교하게 다듬고 품질 기준에 부합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는 2025년에 PC, PlayStation 5, Xbox Series X|S용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2004년에 발매된 원작 의 이 리메이크 작은 의 메커니즘 복귀는 물론, 원래 성우 캐스트들의 새로운 더빙 및 추가 대사 등 차세대적 향상을 포함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