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오시리스 부활': 로멘스와 매스 이펙트를 연상시키는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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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cat Games, 원대한 SF RPG 'The Expanse: Osiris Reborn' 공개

Owlcat Games가 최신 프로젝트를 공개했습니다: 《The Expanse: Osiris Reborn》으로, 인기 SF TV 시리즈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서사 중심 액션 RPG입니다. 이는 《Pathfinder: Wrath of the Righteous》나 《Warhammer 40,000: Rogue Trader》와 같은 그들의 시그니처 아이소메트릭 RPG와는 대담한 결별을 의미합니다.

어깨 너머 3인칭 시점으로 전환한 《The Expanse: Osiris Reborn》은 엄폐물 기반 전투,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직업 능력, 파티 관리, 동료 관계 등 현대 액션 RPG 요소를 수용합니다. 개발팀은 원작 TV 시리즈의 익숙한 등장인물들이 출연하며, 오리지널 배우들도 역할을 다시 맡을 가능성이 있다고 약속했습니다.

플레이어는 핑크워터 보안 요원으로서, 치명적인 봉쇄 상태에 갇힌 에로스 스테이션에서 시작해 결국 우주선의 지휘권을 잡고 승무원을 이끌며 태양계를 가로지르는 모험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Alexander Mishulin은 "이것은 우리가 항상 만들고 싶었던 SF 액션 RPG를 구현한 것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The Expanse》의 현실적이고 복잡한 세계관은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진행되고 결정이 실질적인 무게를 지니는 성숙한 스토리텔링에 대한 우리의 비전에 완벽히 부합합니다."

게임 디자인 프로듀서 Yuliya Chernenko는 《매스 이펙트》 삼부작의 영향을 인정하며 말했습니다: "그 시리즈는 한 세대 게이머들을 정의했습니다. 우리는 그 모델을 하드 SF적 진실성, 정치적 음모, 도덕적 회색 지대의 스토리텔링, 그리고 팬들이 기대하는 로맨스 요소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게임플레이는 《매스 이펙트》의 시그니처 요소와 Owlcat의 RPG 노하우를 통합합니다.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선장을 생성(지구, 화성, 벨트 출신 중 선택)할 수 있고, 승무원 관계를 관리하며, 두 캐릭터로 구성된 실시간 분대 시스템을 통한 전술적 전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시리즈 애호가들은 가니메데, 세레스, 화성, 달을 포함한 주요 장소들을 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야기는 TV 시리즈의 첫 두 시즌 반(초기 소설 시리즈 아크)과 동시대에 진행되어,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정치적 긴장감과 인간 드라마를 유지합니다.

출시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The Expanse: Osiris Reborn》은 Steam, Epic Games Store, GOG, Xbox Series X|S 및 PlayStation 5 플랫폼으로 확정되었습니다. Owlcat은 이 프로젝트가 《Warhammer 40,000: Dark Heresy》 및 《Rogue Trader》 DLC 작업과는 별도의 전용 개발팀이 담당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