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CDPR 개발자, '던워커 RPG'에 '위처 3' 품질 구현 목표

전 CD 프로젝트 레드 개발자들이 제작한 새로운 오픈 월드 뱀파이어 RPG, '던워커의 피'는 더욱 컴팩트한 형태로 《더 위쳐 3》의 우수성을 따라잡고자 합니다. 이 기대작에 대한 더 많은 정보와 감독들의 통찰력을 알아보세요.

던워커, 최고 수준의 퀄리티 추구

30-40시간 길이의 스토리 캠페인

Games Radar와의 인터뷰에서 '던워커의 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테우시 토마슈키에비치는 더 작은 스튜디오가 첫 게임을 선보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팀이 CD 프로젝트 레드의 《더 위쳐 3》에 버금가는 품질 기준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게임의 위치가 인디와 AAA 사이인지 묻자, 토마슈키에비치는 "《더 위쳐 3》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AAA 급 퀄리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명확히 했습니다.

리벌 울프스는 새로운 스튜디오이지만, 팀은 결코 경험이 부족하지 않습니다. 《더 위쳐 3》와 《사이버펑크 2077》에 기여한 전 CD 프로젝트 레드 개발자들로 구성된 리벌 울프스는 노련한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마테우시와 콘라드 토마슈키에비치 형제가 설립한 이 스튜디오는 CDPR과 같은 기존 AAA 스튜디오의 제약에서 자유로우며 창작의 자유를 최우선시합니다.

"저희 게임은 콘텐츠나 플레이 시간 면에서 그렇게 방대하지는 않습니다. 저희는 더 작은 팀이고 이것은 첫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더욱 집약적입니다. 하지만 길이는 짧더라도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라고 토마슈키에비치는 설명했습니다. 그는 캠페인이 30-40시간에 달할 것이며, 《더 위쳐》와 같은 일반적인 AAA 타이틀보다는 짧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크기가 유일한 척도는 아닙니다. 《콜 오브 듀티》와 같은 게임들은 100시간 이상이 아니더라도 아무도 그것들을 AA나 인디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던워커의 피'는 매혹적이면서도 위험한 베일 샹고라를 배경으로 한 어두운 판타지 RPG입니다. 플레이어는 강력한 뱀파이어와의 운명적인 만남 이후 뱀파이어의 힘을 얻게 된 젊은 농부 쾬을 조종합니다. 죽어가는 그의 여동생을 구하려는 여정이 이야기의 중심이 되며, 신비와 위험으로 가득한 위험한 세계를 헤쳐 나갑니다.

출시일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 게임은 PC,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시리즈 X|S를 대상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2025년 여름에 게임플레이 영상이 공개될 예정입니다.